감사에 대해서는 살아온 삶에 따라 정의가 다르겠지요..
일반적으로 ‘감사’란 ‘상대 덕분에 무탈해서, 또는 잘 돼서 좋은 것’이 있을 때 드는 감정인 것 같습니다.
무언가 받은 느낌일 때, 나도 잘하고 싶은 마음이 들 때를 총칭하는 상태인 것 같아요.
저에게 ‘감사’는 지금의 저를 일하게 하는, 삶의 동력에 가까운 개념입니다.
처음 창업을 시작했을 때,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에게 ‘팔아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듣고
감명 받아 계속해서 다음 스텝으로 나아갈 수 있었어요.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스튜디오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이런 책 써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용기를 주셔서 감사해요’
라는 말 덕분에 매일 출근합니다.
님께 감사는 어떤 감정에 가까운지 궁금합니다.
5월엔 누군가에게 감사하다는 마음을 꼭 전하는 것까진 아니더라도
특별히 감사했던 사람들, 감사했던 일들에 대해 기억하고 떠올려보는 건 어떨까요?
저는 오늘 님이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건 진짜입니다.
감사합니다,님! 😄
2023년 5월 23일 저녁,
메리포핀스 유인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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