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뒤늦게 하는 후회는 부질없다고 하지만 우리에겐 '지금'과 '지금부터', '다음'이 있으니까요.
내가 선택하지 않은 것들을 생각하며 당장 할 수 있는 것들,
앞으로 바꿀 수 있는 것들에 기대를 걸어보고
나 자신에게 다시 한 번 기회를 주는 밤이 되길 바랍니다.
저는 ⌜조금 아플 때 병원에 갔었더라면 지금 더 양질의 내용으로 뉴스레터를 작성하고 있을텐데⌟ 하며 슬퍼하고 있습니다. 😹 (책 추천도 하고, 새로운 소식도 전하고 싶었는데!) 뉴스레터를 쓰는 지금 진통제로도 해결이 안되는 원인불명의 치통과 두통에 시달리고 있거든요.
3초에 한대씩 왕주먹으로 턱을 얻어맞는 얼얼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평소에 잔병치레 없이 건강한 편이라 조금 아픈 걸로는 병원에 가볼 생각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 지경이 된 것 같아요. 그래서 내일은 치과,내과,이비인후과,한의원을 전부 가보려고 해요 !
점검 싹 하고 나서는, 더 아픈 곳이 생기지 않도록 신경써보려고 합니다.
님께서도 조금 아픈 곳이 있다면, 미루지 말고 꼭 병원에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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