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께서는 1인 창업, 나만의 상점을 꿈꿔보신 적 있으신가요?
제가 처음 책을 쓸 때만 해도 주변에 창업을 하고 싶은 사람들이 그렇게 많진 않았는데
요즘은 만나는 사람마다 ‘아~나도 너처럼 창업하고 싶다’라고 말하는 것 같아요.
부업과 N잡 열풍도 거세고 무인 창업, 지식 창업 등
1인 셀러의 판매 품목 선택지도 넓어져서 그런가봐요.
2021년에 스튜디오를 개업해 1인 셀러로 살고 있는 저는
지금까지 삶이 무료할 틈 없이 흥미진진 했어요.
(희로애락을 골고루 느낄 수 있는 것도 복이라고 생각한답니다.)
그래서 누군가 저처럼 독립하여 1인 마켓을 하겠다고 말하면
아이템까지 같이 상의하면서 굉장히 열성적으로 부추기는 편입니다.
저와 같은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친구가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요.
하지만 열정적인 대화로 저를 잔뜩 신나게, 들뜨게 해놓고도..!
언제쯤 개시할 거냐고 시기를 물어보면
여유가 생기면, 어느 정도 초기 자본을 갖춘 다음에~ 라는 말들로
기약 없이 대화를 마무리하며 발을 빼는 분들이 많아서 아쉬워지곤 합니다. 🥹
1인 마켓을 하겠다고 마음을 먹어도 현재 직장이나 학교에 다니고 있는 경우라면
아무리 좋은 아이템이 있어도 당장 독립하여 창업할 수 없는 환경에 놓인 경우가 많을 거예요.
그래서 저는 현실적인 창업 아이템은 뭘까? 를 고민하기 시작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