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본격적으로 시작된 하반기,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
저는 요즘 매일매일 전시회를 보러 다니느라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얼마나 시간이 넘쳐나면 이렇게 전시를 많이 보러 다니냐고요?
(아무도 물어보지 않았지만 자문자답해봅니다.😅)
실제로 저는 극심한 시간 부족 현상을 겪고 있습니다. 🫠
사람답게 살려면 하루가 30시간 정도는 되어야 할 정도로 많은 일을 하고 있어서
하루에 4시간도 채 못자는 날이 많아요.
프리랜서 생활을 하면 업무의 많은 부분에서 창의성 발휘가 필요한데요.
잠도 못잘 정도로 노동에 너무 많은 시간이 들어가니까 사무실 밖으로 나갈 시간도 확보하기가 어렵더라구요.
자연스레 창의성에 필요한 인풋도 점점 고갈되고,
그러다보니 어느새 기계적으로 노동하게 되면서 한 차례의 큰 슬럼프를 겪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기분 전환+인풋 보급을 한 큐에 해결하기 위해서
나름의 방법을 찾아낸 것이 '매일 30분 시간을 내서 전시회 보기'인데요.
밖에 나갈 시간과 여유가 없어도 컴퓨터 앞에 앉을 수만 있다면
매일 30분 전시회 보러 다닐 수가 있답니다.
30분 안에 대전, 대구, 부산, 심지어 해외 전시까지 다녀올 수 있어요.
저희 소중한 구독자, 님께 제가 자주 다니는 전시장들을 공유합니다 💜
저장해두고 꼭 다녀오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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